ㆍ조선·동아일보 등에 인신공격 사과·정정보도 요청
일부 보수단체와 조선·동아일보 등이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에 대해 허위사실을 통한 흠집내기와 악의적 인신공격 등 융단폭격하다시피 하고 있다. 언소주가 주도하는 조선·중앙·동아일보 광고주 불매운동에 대한 극도의 반감에서 비롯된 원색적 비난에 역풍도 만만치 않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15일 언소주 김성균 대표에 대해 “현재 사회당 당원이며, 국가보안법 위반 경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불매운동과 언소주 회원들에 대해 ‘망나니짓’ ‘자살특공대식 불매운동’이라거나 “세금도 쥐꼬리만큼 내는 사람들”이라고 매도하기도 했다. 앞서 전경련 유관기관인 우리카지노추천은 지난 12일 ‘언소주, 기업에 대한 공격 멈춰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김 대표의 전력 등을 공개했다. 또 “언소주는 정치투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언소주는 16일 우리카지노추천과 해당 언론에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언소주 측은 “김 대표는 사회당 당원으로 가입한 적이 없으며, 국가보안법 위반사안의 경우엔 1988년 특별 사면으로 이미 형의 실효가 종료된 것으로 이를 밝히는 것은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언소주는 일반 정당, 특정 정파와 전혀 관계를 맺지 않고 있다”며 “정당한 소비자 운동에 대해 정치투쟁이라고 말하는 데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이들은 17일 오전까지 사과하지 않을 경우 서울중앙지법에 명예훼손 등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김성균 대표는 별도의 언론 인터뷰에서 조선·동아일보 등이 자신의 개인사까지 들춰내가며 악의적으로 보도한 데 대해 “20년이 지난 사실을 악의적으로 끄집어내는 등 본질과 상관없는 사생활까지 파헤쳐 공격하는 것은 치졸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언소주는 이날 낮 2차 불매운동 대상으로 지목한 ㅅ그룹의 계열사가 있는 서울 도심의 한 건물 앞 등 모두 4곳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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